조아팝 플루르비프로펜 통증치료 파스 후기

약사님이 근육통이 심하다고 하니까 써보라고 주셨던 조아팝 플루르비프로펜 통증치료 파스 내돈내산 후기를 간략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 생각보다 파스가 얇아보이기는 했지만 시원하기는 한 부분도 있고 해서 성분정보랑 정리했습니다. 

 

 

1. 조아팝 파스 플루르비프로펜

조아팝 파스는 오현파마코퍼레이션이라는 대만제조로 조아제약에서 수입하는 파스 일반의약품으로 플루르비프로펜 40mg 이 주요성분인 통증치료 파스입니다. 식약처 분류는 진통 및 수렴, 진양, 소염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. \

 

조아팝 파스의 가격은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지만 일반적인 약국의 경우 6매입 3천원입니다. 약국마다 파스 조금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곳들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주요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에 따라서 퇴행성관절염, 골관절염, 근육통, 어깨관절염, 힘줄주위염, 테니스엘보우, 통증(어깨, 허리, 무릎부위)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스형이라고 보시면됩니다. 진통 및 소염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데요. 

 

플루르비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인후염, 관절염, 근육통 및 상처에 의한 통증이나 염증치료등에 사용된다고 하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관절염, 힘줄염, 근육통이나 상처에 의한 붓기 및 통증완화에 주로 사용되는 유효성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 

 

 

 

이외에도 조아팝 (JOAPAP) 파스는 기타 첨가제인 이산화규소, 산화아연, 박하유, L-멘톨, 정제라놀린, 유동파라핀, 스티렌이소프렌스티렌블럭공중합체, 탄화수소수지 점착제, 산화티탄, 알코올, 부직포, 플라스틱 필름등으로 만들어져 있는 파스형태의 일반의약품입니다. 당연히 약국에서만 구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2. 조아팝 플루르비프로펜 통증치료 파스 후기

약국에서 조아팝 파스를 권유받고 붙여 봤는데요. 일단 파스 딱 붙이고 느껴지는 부분은 정말 빠르게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. 시원하고 화끈한 느낌을 주는 쿨파스로 쿨링감이 단시간 지속되도록 멘톨과 박하유 등이 들어 있는것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개인적으로는 파스 모양이 직사각형으로 길게 만들어져 있어서 다른 것들에 비하면 붙이는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라는 단점이 있었습니다. 내가 직접 어깨나 등쪽에 붙이려고 한다면 붙이기 매우 어렵습니다. 플라스틱필름으로 된 부분을 뜯어내고 붙여야 하는데 일자로 길게 되어 있고 해서 그리고 잘 겹쳐져서 붙이기 좀 어려운 편이었습니다. 

 

접착성은 나쁘지는 않지만 처음에 잘 못붙이고 몸에 곡선부분에 잘못붙이면 그 부위만 금방 떨어지는 편입니다. 끝부분쪽에서 접착성이 왠지 좀 약하다는 경험을 많이 했던 파스이기도 합니다. 개인적으로 아렉스가 두툼한 스타일로 접착성이 뛰어나다면 조아팝은 그런 부분은 조금 약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. 

 

소염효과는 나쁘지는 않습니다. 전체적으로 처음에 오는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줄어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좋았지만 파스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니까 적당하게 붙이고 임시방편으로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 쿨링파스라서 시원한 감은 있는데 금방 사라지기도 하는 점도 특징으로 보였습니다. 

 

떼어낼 때는 특별히 너무 접착성이 강해서 피부가 일어나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라서 간단하게 쓰실 수 있을 듯 합니다. 얇아서 특별하게 붙여 놓고도 붙인지 모르게 넘어가는 곳들도 있는 파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 경험담 및 정보 남겨봤습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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